Travel Essay

여행후기

가족여행 가족여행 with 중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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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jinny81
조회 31,880회 작성일 24-08-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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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복잡한 도쿄가 아닌 
비교적 한적한 도쿄에서
일본 문화의 정취와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오츠카 역.  트램이 지나다니는 풍경은  긴설명이 필요 없을듯.

 역에서 한눈에보이는 
숙소 omo5 와 편의점, 맥도날드, 스타벅스는 일단
새로운 곳에대한 긴장감을 풀기에 충분함.
호텔에 신청해서 함께한 동네투어로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맛집 또한 알수있어 금상첨화.
오니기리와 다코야끼, 앙버터 그리고 우연히 찾아간 카페의 브런치는  굳이 편의점에서 주전부리를 찾지 않아도 될만큼 기억에 남는다. 돈키호테는 없지만 같은 계열  작은 쇼핑몰 피카소가 있어 간단한생필품 구입이 너무 편했다. 물론 바로 사용하는건 면세적용이 힘들다. 숙소 앞 작은 서점 구경도 재밌었다.

숙소 omo5는 공간활용의 대가가 만든듯.
그 좁은 공간에 필요한게 다 있다. 
아. 생수는 비치되어있지 않으나 물통이 있었고 세탁실에 자판기.정수기. 제빙기가 있어서 좋았음. 물론  위생은 기본.
우리집 중딩의 벙커침대 로망도 실현해줌.
쇼핑과 디즈니랜드가 목적이 아니라면
하루종일 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호캉스가 목적이 아니라면 
단연 추천하고 싶은 곳.
저렴한 가격으로 단기간 북부쪽 위주로 여행하기에 너무 좋았다.

중딩이 선호하는 이케부쿠로의 선샤인 시티는 구글맵켜고 걸어서 15분 정도 걸렸고 하루종일 놀다가 저녁에 오기에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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